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ock of Ages II: Bigger & Boulder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전작에서 주로 위인들이나 의인화한 대상(흑사병,숫염소 등)과 대결했다면 여기서는 위인 뿐만이 아닌 미술 작품들 속의 인물들과도 대결하며 하나같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없다.(...) 전작에서는 성문을 부수고 적을 ~~뿌짂하고~~ 깔아뭉개면 바로 끝나지만 여기서는 적장 뒤에 있는 관중석과 의자도 부술 수 있으며 적을 깔아뭉개면 주인공 아틀라스가 빈대떡이 된 적 위에 ~~[[티배깅]]~~ 퍼포먼스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반대로 지면 적이 개떡이 된 아틀라스 위에서 쇼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 [[아틀라스]] [[파일:roa2_character01.jpg|width=150]] '''이번작의 주인공.''' --전작에 안나왔던게 후속작 때문이었나[* 사실 전작의 메인 메뉴화면으로 얼굴을 비추긴 했었다.--후속작 떡밥--]-- 신의 감시하에 지구를 떠받드는 일을 하다가[* 원래는 하늘을 떠받드는 설정이지만 종종 2차 창작 과정에서 지구를 떠받든다는 설정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이는 아틀라스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석상 [[https://en.wikipedia.org/wiki/Farnese_Atlas|Farnese Atlas]] 때문인데, 이 석상에서 들고 있는 구체는 사실 우주를 묘사한 것이었으나 이후 지구를 들고 있는 것으로 잘못 전파되었다. 이 게임에서도 아틀라스의 모델로 사용되었다.] 신이 안 보는 사이 땡땡이를 치다가 판게아를 갈라놓고 결국 지구를 떨어뜨려버려 지구를 줍는다는 게 전작의 시시포스의 단짝을 주워버려 신을 피해 지구로 돌과 함께 도망쳐 세계구급 난동을 부린다. ~~본작의 빌런?? 이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사망하지 않는 주인공이다. * 시시포스의 단짝 '''전작의 시시포스가 굴렸던 그 돌'''. 아틀라스가 본편의 주인공이라면 이 돌은 본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사실상 진 주인공이라 볼 수있다. 물론 전편 문서의 설명도 있듯이 이 돌 말고도 다른 종류의 돌덩이들도 무척 많다. * 신 [[미켈란젤로]]의《천지창조》에 나오는 신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아틀라스의 일을 감시하던 인물. 자신이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찾는 사이 아틀라스가 지구로 도망치자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를 추격한다. ---- 이하 등장인물은 각 스테이지별 대전 상대다. 이 등장인물들은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시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지정할 수 있다. * [[리처드 1세|사자심왕 리처드]] [[파일:roa2_character02.jpg|width=150]] 옥스포드셔의 대전상대. [[헤로도토스]]가 여러 시대의 인물들을 모아놓고 돌을 사용하여 영국군을 쓰러뜨릴 방법을 가르치는 헤로도토스 학당을 아틀라스가 쳐들어와 헤로도토스를 짜부시키자마자 바로 습격해온다. 튜토리얼에서는 신사적이게도 아틀라스가 방어진을 갖출 때 까지 기다려 준다. * [[잔 다르크]] [[파일:roa2_character03.jpg|width=150]] 렌의 대전상대. 1485년에 그려진 잔 다르크 초상화를 모델로 했다(항목 참고). 아틀라스가 티타임을 즐기는 데 옆에서 빨간 드레스 차림으로 사과를 따다 아틀라스를 찾는 신이 나타나 아틀라스의 행방을 묻자 자기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착각해 바로 갑옷으로 환복하고 적진을 격퇴할 계획을 세우고는 신이 겁먹고 도망가거나 말거나 잔뜩 신나서 자신의 말과 춤을 춘다. 이름이 불어(Jeanne d'Arc)가 아닌 영어(Joan of Arc)로 적혀있다. * [[윌리엄 월레스]] [[파일:roa2_character04.jpg|width=150]] 스코틀랜드의 대전상대. 영화《[[브레이브 하트]]》에 나왔던 [[멜 깁슨]]이 자기가 윌리엄 월레스라고 소개하며 자기 눈에서 불이 나오고 엉덩이에서 나오는 번개로 영국군을 쓸어 버릴 수 있다고 하는데, 보고 있던 사람들이 윌리엄 월레스는 키가 7ft(약 2.1m)라며 믿지 않는다.[* 영화에서 영국군과의 전투 전 연설 중 내용을 패러디] 그 뒤 뒤에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 윌리엄 월레스가 나타나]] 눈에서 나오는 불로 그를 태워버리고 엉덩이에서 나오는 번개로 영국군을 격퇴하자 사람들은 만족한다. * [[람세스 2세]] [[파일:roa2_character05.jpg|width=150]] 이집트의 대전상대. 피라미드에서 썰매를 타다가 아틀라스가 착지 지점에다 돌을 놓는 바람에 머리에 혹이 생겨 분노하지만 부하들이 혹을 가리는 큰 모자를 씌워 주자 화가 풀려서 부하들과 함께 --북북--춤을 춘다. 역대 락 오브 에이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등장하는 아프리카 인물이다. * [[살바도르 달리]]의《[[https://en.m.wikipedia.org/wiki/The_Burning_Giraffe|불타는 기린]]》 [[파일:roa2_character06.jpg|width=150]] 카다케스의 대전상대. 아틀라스가 돌을 두고 잠시 쉬며 낮잠을 잘 때 악몽 속에서 등장하는데, 돌이 소가 되고 주변에 있는 것들이 [[살바도르 달리]]의 다른 작품들처럼 뒤틀리는 괴이한 장면이 나오며 아틀라스를 쫓는다. * [[돈키호테]] [[파일:roa2_character07.jpg|width=150]] 라 만차의 대전상대. 모든 것들을 괴물로 보고 뭐든지 공격하려 드는 미치광이로 등장한다. 도망친 농부와 아틀라스와 돌을 벌레 괴물로 착각해 공격했다가 바위에 부딪혀 쓰러진다. * [[빈센트 반 고흐]] [[파일:roa2_character08.jpg|width=150]] 홀랜드의 대전상대. 호밀밭에서 아틀라스와 돌을 몰래 뒤따라가다 돌에게 물감브레스를 묻혀 인상파 작품으로 만들고 '''귀를 떼어'''[* 이 짓을 하고 귀를 먹어버린다. 실제로 반 고흐가 자신의 잘린 귀를 먹었다는 야사도 있다. 더 공포스러운 건 잘린 귀가 재생한다는 것...] --사운드 플레이-- 아틀라스를 추적해 나무 위에서 갑툭튀해서는 인상파 작품으로 만들어버린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자화상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인물.''' * [[바바 야가]] [[파일:roa2_character09.jpg|width=150]] 리비우의 대전상대. 자신이 납치한 아이를 잡아먹으려는데 --빗자루에서 [[빽부저]]가 나는건 무시하자-- 동네 바보가 자꾸 [[벨튀]]를 해서 실제 설화에서처럼 닭다리 달린 집으로 그 범인을 짜부시켜버리나 자신이 한눈 판 사이 아이가 도망쳐서 분노한다. * [[에드바르트 뭉크]]의《[[절규]]》 [[파일:roa2_character10.jpg|width=150]] 오슬로의 대전상대. 해변가에서 선탠을 즐기다 아틀라스가 돌을 수리하는 데 쓰고 던진 순간접착제가 썬크림과 바꿔치기된 사실을 모르고 냉큼 집어서 얼굴에 발랐다가 두 손이 얼굴에 붙어버려 절규한다(...). * [[헤라클레스]] [[파일:roa2_character11.jpg|width=150]] 델포이의 대전상대. 자기가 신화 속에서 무찔렀던 괴수([[네메아의 사자]],--잠깐, 사자는 이미 가죽까지 벗겨서 몸에 두르고 있잖아-- 거대 멧돼지, 황제의 식인 암말, [[히드라]])들을 운동기구로 쓰다 돌을 번쩍 들고 가는 아틀라스를 발견하고는 열폭해서 운동기구를 발로 차서 부쉈다가 발가락을 찧어 고통을 호소한다. * [[메두사]] [[파일:roa2_character12.jpg|width=150]] 사르페돈의 대전상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 《[[https://en.m.wikipedia.org/wiki/Medusa_(Caravaggio)|메두사]]》[* 원본은 머리만 잘린 모습이어서 제작진이 몸통을 추가로 만들면서 [[라미아]]처럼 되었다.]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보고 돌이 된 사람들을 가구처럼 쓰고 있었다. 그 와중 돌로 만든 사람이 맘에 안들면 집어 던지고 부숴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장인정신-- * 유리안(엉덩이 악마) [[파일:roa2_character13.jpg|width=150]] 폼페이의 대전상대. 15세기 오스트리아의 화가인 Michael Pacher의 작품《[[http://theresashauntedhistoryofthetri-state.blogspot.kr/2015/10/weird-art-saint-wolfgang-and-devil.html|Saint Wolfgang and the devil]]에 그려진 악마로, 진짜 엉덩이에 얼굴이 있다. 폼페이 사람들에게 위엄있게 내려오려다가 엉덩이에 얼굴이 있는 자신을 시민들이 꿋꿋하게 비웃자[* 영상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악마가 발표 첫마디를 엉덩이로 다시 할 때 폼페이 시민들이 '''"저새끼 엉덩이로 말햌ㅋㅋㅋㅋㅋㅋㅋ(He is talking with his ASS)'''"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훌쩍거리면서 [[열폭]]한 나머지 베수비오 화산을 폭발시켜버린다. * [[코페르니쿠스]] [[파일:roa2_character14.jpg|width=150]] 볼로냐의 대전상대. [[교황]] 일행과 [[태양]], [[지구]], [[달]]을 가지고 [[게이트볼]]을 치다가 --[[천동설|교황의 뚝배기를 깨고]]-- [[지동설|태양을 한 가운데에 둔 뒤]] 튀어버린다. * [[헨리 8세]] [[파일:roa2_character15.jpg|width=150]] 도버의 대전상대. 실제 기록에서처럼 방탕한 사나이로 나오며, 헨리 8세가 수많은 애인들을 갈아치우며 중간에 애인들 중 두 명의 목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더니[* 목이 날아간 두 사람은 [[앤 불린]]과 [[캐서린 하워드]]로, 이들은 실제로 참수형을 당했다.] 나중에는 완전히 솔로가 되는 것도 모자라 목이 날아간 前 왕비들의 머리 떼한테 쫒긴다.[* 그리고 이 술래잡기는 게임이 끝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중에도 진행되고 있다.] 트레일러에서 나온 인물이 바로 그다. * [[아담]]과 [[하와|이브]] [[파일:roa2_character16.jpg|width=150]] 에덴동산의 대전상대로, 전작에서 좀비가 된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이 한 스테이지에서 같이 등장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아담과 이브가 이를 계승하였으며, Lucas Cranach the Elder의《[[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Lucas_Cranach_the_Elder_-_Adam_and_Eve_-_Google_Art_Project.jpg|아담과 이브(후방주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틀라스가 아담과 이브를 만나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몬스터볼-- 수류탄으로 마귀 뱀을 소환해 대전하는데, 이브가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냅다 던진다(...). 뱀은 선타를 맞지만 [[선악과]] 스킬을 써 둘을 에덴동산에서 추방시켜버린다. 이 때의 연출은 [[포켓몬스터]] 패러디. 여담으로 포켓몬스터 아니랄까봐 각자 자신의 이름만 외치고, 뱀(데빌 스네이크)은 레벨 16이 됐다고 신났다(...). * [[시시포스]] [[파일:roa2_character17.jpg|width=150]] 전작의 주인공. 아틀라스가 시시포스의 단짝을 주울 때 시시포스가 깨알같이 까메오 출연하여 낮잠을 자고 있다.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